보은군 귀농인에게 정착자금 지원
상태바
보은군 귀농인에게 정착자금 지원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6.12.15 14: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54명에게 2억4400만원 지원
호당 300만원 최대 500만원 지원
귀농귀촌 1번지 보은군이 올 한해 귀농인 정착자금 지원책을 통해 귀농인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도왔다.
군은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과 노동력 절감을 위해 귀농인 정착자금 및 농기계 구입자금으로 모두 54명의 귀농인에게 2억4,400만원을 보조 지원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특히 지원금은 전액 100% 군비로 귀농인들에게 지원됐다.
군은 귀농 2년차로 65세 이하 세대주가 2명 이상의 세대 구성원과 함께 보은군으로 이주하고, 농지 3,000㎡이상 경작하는 귀농인에게 호당 3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의 귀농인 정착자금 및 농기계구입자금을 지원했다.
귀농인 정착자금 지원은 귀농 초기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마련해 줬으며, 농기계 구입으로 노동시간 단축 및 영농 편의를 제공했다.
군은 내년에도 수요 조사결과를 분석하여 귀농인이 사업 혜택을 고르게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3억1,500원으로 사업비를 확대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보은군 귀농귀촌계 김하란 담당은 “귀농인이 보은군에 자리 잡고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다”며 “영농여건이나 환경면에서 보은군은 귀농의 최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