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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연송적십자회관에서 열린 ‘제26회 노인대학 졸업식’에서 1년간 노인대학 과정을 마친 67명에게 졸업장이 수여됐다. 최우수 졸업생 신영호(76)씨가 정상혁 노인복지대학 총장상을 받았으며 노인대학 발전에 공이 큰 김진옥(75) 학생회부회장 등 2명은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순자 씨 등 21명에게는 개근상을 수여했다. 황종학 노인대학장은 “노인대학 학과 과정이 노후를 보다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소중한 배움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부설 노인대학은 1990년도 개설이후 26년 동안 118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