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복씨, 충북중소기업청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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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복씨, 충북중소기업청장상 수상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6.12.1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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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보은대추영농조합 김홍복 이사장이 충북지역 소상공인협동조합 수출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코리아보은대추영농조합(이사장 김홍복)이 6일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이 주최한 2016년도 충북지역 소상공인협동조합 수출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수출아이디어 경진대회는 협동조합간 교류 및 벤치마킹의 기회를 마련해 수출추진 및 성과공유를 통한 소상공인협동조합과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3자간 상호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중소기업청이 주최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코리아보은대추영농조합은 충북지역 17개 협동조합 중 예선을 통과한 5개 협동조합이 사례발표 등 경진대회를 거친 가운데 대상에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홍복 이사장은 “보은을 대표하는 농산물인 대추와 관련해 수상을 한 것이 무엇보다 기쁘다”며 “새로운 상품으로 대추콜라겐젤리를 개발했는데 앞으로도 더 많은 노력을 통해 좋은 상품을 개발해 수출과 대추판로확보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이사장은 속리산면 삼가리에서 삼가대추농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보은군에서는 대추수출 1호로 대추 과자 120kg과 건대추 380kg 등 모두 500kg을 일본 유통업체인 다까치오물산에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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