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봉사단은 당초 자체회비로 연탄 300장을 마련해 연탄으로 난방을 하는 다자녀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었으나 가족봉사단의 어려운 형편을 전해들은 보은군자원봉사센터 김순자 센터장이 200장을 보내줘 모두 500장의 연탄을 전달할 수 있었다.
기온이 갑자기 뚝 떨어져 회원들의 참여가 저조할 줄 알았으나 뜻밖에 많은 회원이 참여해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도 혹여 수혜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봉사를 진행했다.
한편, 한울타리가족봉사단은 매월 둘째주 토요일마다 농가일손돕기, 집안청소,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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