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농협 2017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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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농협 2017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6.12.0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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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C통합 외부출자계획은 보류
보은농협 최창욱 조합장이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의사진행을 하고있다.
보은농협(조합장 최창욱)이 지난 30일 2016년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임원보수 및 실비변상규약 일부개정안과 2017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대의원 140명중 120명이 참석했다.
남보은농협과의 RPC통합관련 외부출자계획은 심도 있는 격론 끝에 보류되어 정기총회에서 다루기로 했다. 보은농협은 이날 총회에서 2017년도 당기 순이익으로 4억6천200만원을 목표로 제시했다.
올해 예상 당기순이익 5억3천600만원보다 7천400만원이 감소했다.
항목별로는 매출총이익 122억1천200만원, 판매비와 관리비 113억9천400만원, 영업손익 2억5천만원, 교육지원사업 5억5천500만원, 영업 외 손익 2억5천만원, 법인세비용 등 5천100만원 등이다.
이날 상정된 임원보수 및 실비변상규약 개정에서 현행 30일 이상을 60일 이상으로 개정했다.
보은농협은 보고사항으로 대통령령에 따른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에 의거 외부회계감사로 삼도회계법인을 770만원에 선임했다고 보고했으며, 경영개선 요구사항이행조치로 속리산지점과 내속지점의 통폐합에대해 내속지점을 속리산지점과 통합 예정이었으나 내속지점 주변에 각종개발이 활발해 향후 발전가능성이 있어 보류를 결정했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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