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축협, 임시 대의원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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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축협, 임시 대의원총회 개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6.12.0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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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사업 및 수지예산안 등 원안가결
보은옥천영동축협 구희선 조합장이 임시총회에서 대의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이 지난달 29일 2016년도 제1차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해 정관변경의 건,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의 건, 대의원 출무수당 개정의 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정관변경의 안에서는 임원의 결격사유 제56조 1항 12호 가목의 경제사업을 이용한 금액을 기존의 2천830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상향조정해 임원의 자격을 강화했다.
또한, 대의원출무수당을 현행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개선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2017년 경제사업 물량을 715억 2천7백95만5천원, 예수금평잔 1,358억4천264만6천원, 상호금융평잔 734억1천585만3천원, 정책대출평잔 328억천7839만6천원 보험료 52억642만 9천원, 납입출자금 잔액 58억3천785만원으로 계획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기본방향을 자체 중장기 발전방향 및 2017년 농축협 경영목표와 연계한 사업계획 수립, 반복적이거나 실익이 없는 사업을 제외하고 농업인 실익중심(신규)의 사업 적극발굴, 적극적인 사업추진의지가 반영된 사업물량 및 수지규모 책정, 재무구조건전화를 통한 안정성 증대, 정부, 지자체등 정부관련 기관사업과 연계한 사업추진으로 시너지효과 제고 등을 사업의 기본방향으로 설정했다.
이와 같은 기본방향을 전제로 보은옥천영동축협은 2017년도 종합수지예산안을 마련했다.
축협은 신용과 경제사업 매출액을 377억8천163만1천원으로 정했다.
매출원가는 290억6천764만8천원으로 예상했으며 매출총이익을 87억1천398만3천원으로 예상했다.
여기서 판매비와 관리비로 79억2천453만8천원을 지출하고 2017년 당기순손익을 13억5천411만9천원을 목표로 잡았다.
구희선 조합장은 “대 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더욱 화합하고 임원과 대의원은 물론 전 조합원이 하나 되어 알차고 튼튼한 축협을 만들어나가자”고 강조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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