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 동장에 계절
상태바
추수 동장에 계절
  • 이흥섭 실버기자
  • 승인 2016.12.08 14: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상을 뒤흔드는 비판의 바람 소리도 가는 세월은 아랑 곳 없이 가울 추수가 끝나고 옛 조상들부터 이어온 김장 문화도 서서히 막을 내렸다.
김장 김치는 월동 준비에 필수인 겨울의 건강식품뿐 아니라 엄동설한 동안 필수 부식으로 사용하는 김장 김치이다.
옛 조상들도 추수가 끝난 후 많은 김장을 담아 땅을 파고 큰 독들을 묻고 몇 단지씩 땅 속에 저장하여 혹독한 겨울을 걱정 없이 여러 가지로 사용하여 먹고 살아온 김장 김치이다.
이제는 우리의 김장 김치가 월동 준비보다 외국인에게도 사랑받는 김치이고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발 돋음 한다.
우리 경로당에서도 겨울동안 먹을 김치를 담구어 큰 김치 냉장고에 가득 채우고 경로인들이 먹을 무와 양념들을 준비하고 따뜻하게 겨울날 준비를 김창구 노인 회장과 홍운선 총무가 다 맡아 준비를 하고 동네 어르신들에게 포근하게 겨울 날 준비를 완성했다.
참 살기 좋은 세상이다. 정부 시책으로 유모차에 은신하는 노인들이 90세가 넘은 노인들이지만 수시로 건강 혈압도 재고 도우미들을 보내고 혈압이 높으면 진료소에서 약도 무료로 주고 그러니 현대 노인들이 오래 살 수밖에 없다. 또 용돈까지 지불하여 입에 맞는 반찬까지 사먹을 수 있고 병원도 갈수 있어 100세 인생이 될 수밖에 없다. 옛 어르신들은 70세만 살아도 장수노인인데 현 세대는 노인들이 너무 오래 사는 추세다.
김창구 회장 홍운선 총무는 종곡리 마을에 큰 힘으로 주동하는 인물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