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세대 공감힐링프로그램은 경로당과 어린이집간의 협약을 맺고 원아들이 경로당을 방문하거나 경로당 어르신들이 어린이집을 방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보은군노인회는 지난 3월 25일 삼산4리 경로당과 사회복지법인 요한어린이집과의 협약 주선하고 총 5회에 걸쳐 1.3세대 공감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11월 28일에는 요한어린이집 원아 8명이 삼산4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율동, 노래 등으로 어르신들께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했으며 어르신들은 방문한 원아들을 친손자 손녀처럼 예뻐해 주시고 원아들도 할머니 할아버지의 사랑을 듬뿍 받고 1.3세대 간의 공감이 형성되는 분위기속에서 모처럼 삼산4리 경로당은 웃음꽃이 피어났다.
어르신들은 올해의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내년에 또 만나기를 약속하며 원아들을 따뜻하게 안아주었다.
요한어린이집 김태은 원장은 “올 한해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원아들이 할머니 할아버지 정을 느낄 수 있게 해준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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