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봉사’ 보은군자원봉사자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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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봉사’ 보은군자원봉사자대회 성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6.11.2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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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송적십자 으뜸단체상 수상
▲ 보은군자원봉사센터 김순자(사진 우측) 센터장이 해병전우회로부터 자원봉사기를 반납 받고 있다.
보은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순자)가 23일 한해의 자원봉사활동을 마무리하는 2016보은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그랜드켄벤션에서 개최된 이날 대회에는 정상혁 군수, 보은군의회 고은자 의장, 정진유 교육장, 충청북도자원봉사센터 최정옥 센터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과 봉사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한옥희외 5명으로 구성된 고운소리 오카리나와 정경재, 이영하, 정은주의 색소폰퀸텟공연의 식전행사에 이어 해병전우회의 자원봉사기 반납으로 시작된 대회에서는 헌신적인 봉사를 해온 봉사자들에게 각종 시상이 이어졌다.
송창자, 최임분, 신영우, 염옥노, 정종연 봉사자는 정상혁 군수로부터 모범봉사자상을 수상했다.
또한, 강임순, 김홍련, 박춘자, 송경환, 홍춘수, 권순자, 황규동, 고주형, 오경애, 최윤식 봉사자에게는 봉사활동 500시간 인중패가 수여됐다.
이밖에도 고경호, 최귀분, 이재열씨가 군의회 의장표창을, 김홍련씨와 연송적십자봉사회가 으뜸봉사자와 으뜸봉사단체에 선정되어 충청북도 자원봉사 센터장으로 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양길례, 김수자, 김재라, 정문자씨가 센터장상을 수상했으며 곰두리봉사회, 부부봉사단, 재향군인청년단은 우수봉사단체상을 수상했다.
보은군자원봉사센터 김순자 센터장은 “봉사는 봉사를 하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 모두 행복한 것으로 봉사는 해본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고귀한 행복”이라며 “한 해 동안 아낌없이 봉사에 참여한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참 봉사를 통해 1년365일 따뜻한 보은군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기 이어받기는 지난3월 보은읍 생활개선회의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를 시작으로 50개 단체가 참여해 해병전우회의 농촌일손돕기로 한해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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