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의회, 제305회 2차 정례회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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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 제305회 2차 정례회 돌입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6.11.2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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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무감사, 2017년 당초예산 심의 진행
▲ 보은군의회 고은자 의장이 제205회 보은군의회 2차 정례회 개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보은군의회가 22일 제305회 보은군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에 돌입했다.
보은군의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해, 원갑희 의원의 5분 발언, 장상혁 군수의 시정연설을 청취했다.
이어, 12월 20일까지로 29일의 회기를 결정했으며, 조례규칙심의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보은군의회는 이번 회에서 2016년 행정사무감사, 2017년도 예산안, 각종 조례규칙 등을 심의 의결하게 된다.
고은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금년한해 보은군의회가 마음껏 의정활동을 펼칠수있도록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3만5천여 군민여러분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고 의장은 이어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연구하고 소통하며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쳐준 동료의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고은자 의장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정상혁 군수와 600여공직자의 노고에도 감사와 격려를 드린다”면서 “ 대추축제를 전국제일이 농산물축제로 성장시키고 전국 82개 군 중 지방자치경쟁력 2위를 차지한 것은 정상혁군수를 비롯한 600여공직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고은자 의장은 2017년 예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고 의장은 “예산안은 군민들이 부담한 재원으로 편성되는 만큼 심사 시 선심성예산 등 불요불급한 낭비성 예산은 없는지 합리적이고 합법적으로 예산이 배분됐는지를 세심하게 살펴 군민의 복리증진 및 군정발전에 필요한 사업에 사용되도록 합리적이고 능률적으로 심사해 달라”고 동료의원들에게 주문했다.
한편, 제305회 보은군의회 제2차 정례회는 이날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주요업무추진실적 보고, 28일~12월 1일 행정사무감사, 12월5일~8일 당초예산 설명, 12월 16일 당초예산 의결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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