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대통령 만들기’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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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대통령 만들기’ 신호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6.11.2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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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 충북본부 창립대회 25일 개최
반기문을 사랑하는 사람들(이하 반딧불이)측이 오는 25일 충북본부 창립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창립대회는 반기문 UN사무총장의 상징성을 고려해 반 총장의 생가가 있는 음성 소재 새마을 회관에서 열린다.
반딧불이는 반기문 UN사무총장을 사랑하는 팬 카페로 전국적인 조직을 갖추고 반기문 총장을 지역, 나라, 세계의 지도자로 모시자는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반딧불이 중앙회(회장 김성회)는 지난 11월 10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 전국 150여명의 반딧불이 중앙위원들이 참석, 창립총회를 개최한 바 있다.
반딧불이는 전국 16개 광역본부와 61개 지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국 및 일본에도 해외본부가 창립되어 활동 중이다.
반딧불이 충북본부는 청주 본부지회 및 산하 4개 지회와 각 기초지자체별 지회 등 12개 지회와 청년위원회, 여성위원회, 산악회 등 4개의 직능위원회를 갖추고 창립대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보은군에서도 이미 30여명이 카페회원으로 가입해 뜻을 함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창립대회는 반기문 총장 동영상 상영, 회원 소개 및 창립 경과보고, 회칙 및 대표, 사업계획 동의, 권오문 음반사 회장과 김성회 반딧불이 중앙회 회장의 축사, 창립선언문 낭독에 이어 설현옥 회원의 민요공연으로 끝을 맺는다.
반기문 총장의 고향인 충북의 반딧불이는 향후 반딧불이 팬카페의 전국 확산 및 활성화에 주도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반딧불이측관계자는 “이번 창립대회는 정치 상황 상 오해의 여지가 크다고 판단해 지역 정치인이나 인사들을 일체 초대하지 않고 충북회원 약20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가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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