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도내 19개 정보화마을 위원장 및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보화마을 충북지회 워크숍’에서 보은 속리산관광정보화마을이 운영활성화 유공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속리산관광정보화마을은 지난해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전국 350여개 정보화마을 중 충북에서 유일하게 상위 10% 이내에 해당하는 선도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전국 정보화마을 페스타 등 각종 행사에서 높은 판매 실적을 거둬 정보화마을 자립운영 활성화를 이룬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자수 위원장은 “앞으로 정보화교육 등을 통한 정보격차해소와 보은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주민소득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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