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남부출장소 직원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역량강화를 위해 김성기 충북대 명예교수를 강사로 초청하여 ‘수양과 어울림, 그리고 사명감’을 주제로 진행했다.
김성기 명예교수는 “물질적으로 풍요롭지만 행복하지 않은 현대인들의 삶에 대한 해답을 옛 선인들의 삶속에서 찾을 수 있다”면서 “절제와 자족의 삶으로서 ‘수양’과 배려의 삶으로서의 ‘어울림’ 그리고 삶의 의미를 ‘사명감’을 통해 행복한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일택 소장은 “인문학은 세상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에 깊이를 더하고, 현대인의 마음에 자리한 공허를 채우는 학문”이라며 “이번 인문학특강을 통해 직원들이 일상의 업무를 벗어나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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