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는 지난 11일 보안협력위원회 이영민 위원(우측에 두 번째)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감사장을 받은 이영민 위원은 지난 2009년부터 보은경찰서 보안협력위원으로 활동하며 경찰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으로 경찰행정발전에 적극 협조했다. 특히 보은군 내 거주하는 탈북민 및 결혼이주여성 중 지역사회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취업지원 등을 통해 사회정착을 지원하는 한편, 명절 전후 등 수시로 이들을 초청하여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과 경찰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이 위원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의 치안과 지역민을 살피는데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공 보은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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