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안전협회 충청북도지부(홍종열 지부장)에서 15일 회인면 쌍암3리를 방문해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무료로 설치해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한국소방안전협회 충청북도지부 직원 12명은 마을주민들에게 소화기 취급요령 시범을 보이며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하였고 마을 23가구에 경보형 감지기 70개소와 소화기 23개를 설치했다. 이번 무료봉사 활동은 한국화약보은사업장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쌍암3리를 주택용 소방시설 시범마을 보은군 제7호로 선정하고 현판식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