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 충북봉사원대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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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 충북봉사원대회 참여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6.11.1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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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식 직전회장 ‘적십자훈장’ 수상
▲ 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 최윤식 직전회장이 대한적십자사 최고 훈격인 봉사원대장을 수상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보은지구협의회(회장 박학순)가 지난5일 청주대 석우문화체육관에서 개회된 ‘대한적십자사 창립111주년 기념 충북지사 연차대회 및 봉사원대회’에 회원 140여명을 참석시켰다.
이날 기념식에는 2000여명의 적십자봉사원이 참석했으며, 이시종 충북도지사,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강호권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성영용 충북적십자사 회장, 변재일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봉사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적십자사는 인도주의 적십자 이념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천한 공로자 1045명에게 정부포상 및 적십자표창이 수여했다.
이 가운데 보은지구협의회에서는 최윤식 직전회장이 대한적십자사 최고 훈격인 봉사원대장을 수상했으며 황종례(대원), 윤대성(연송)씨가 총재표창을, 안복순(탄부), 안정오(구병산), 이성시(회인), 한희숙(대교)봉사원이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정옥(부녀) 박찬희(회인) 전웅섭(연송)봉사원이 충북지사 회장상을, 김자행(대교)봉사원이 적십자전국협의회장상을, 이명자(내북) 김홍련(대원)봉사원이 지사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충북지역에는 총 14개 적십자지구협의회에 6000여명의 봉사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보은지구협의회는 14개 단위봉사회에 회원 550여명으로 충북지역 지구협의회중 최다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보은지구협의회는 재해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평상시 집수리봉사, 세탁봉사, 독거어르신돌보기, 김장봉사, 밑반찬봉사, 급식봉사, 목욕봉사 등의 활동으로 어렵고 그늘진 곳에 그들의 손길이 닫지 않는 곳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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