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은 취업과 진학을 앞둔 고교 2학년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자연스럽게 자신의 꿈과 비전을 생각하고 자립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과정을 체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80여명은 여성가족부 꿈드림사업 중 두드림 교육과정에서 각 개인의 강점발견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도입과정에서는 라포형성 및 친밀감을 형성하는 작업을 하였고, 전개과정은 꿈을 실현한 사람들의 성공요인을 찾아보고 다양한 직업 세계에 대한 탐색을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분야를 선택하여 건전한 직업관을 갖는 이해를 높였다.
또한, 마무리 광정에서는 경제교육 및 직업생활에서 유용한 근로상식을 익히고, 자립생활에 자신감을 갖는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되어 몇 개월 후 3학년으로 올라가 취업 및 진로 결정에 본인 의지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은자영고 재학생들이 자신의 미래에 꿈과 비전을 세우고, 자립의지를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면 긍정적인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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