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노인대학, 정상혁 군수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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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노인대학, 정상혁 군수 특강
  • 조순이 실버기자
  • 승인 2016.11.0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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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보은군노인대학(학장 황종학)에서는 어르신 57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보은군수 특강을 개최했다.
정상혁 군수는 “여기 오신 학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노인대학에 다니시는 분과 안 다니시는 분은 척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집에만 계시지 말고 좋은 자리에 나와 좋은 말도 듣고 친구도 사귀시고 얼마나 좋습니까.”라고 인사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발전하고 있는 우리 보은군은 2011년부터 작년까지 보은에서 회인가는 별도가 되었는데 시작이 반이라고 한다. 어려운 일이라도 시작하면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어렵고 쉬운 일이라도 군수한테 힘을 주려면 상의라도 하면 큰 힘을 주는 것이라고 한다.
정 군수는 보은을 위해서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년부터는 예산을 세워 열심히 한다고 말한다.
정 군수는 암 환자가 제일 많은 곳이 보은이라는 말을 듣고 보건소에 갔다고 한다.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암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군수는 보은을 가장 행복한 곳으로 만들고 싶다고 한다. 할머니는 할머니의 인생이 있고, 할아버지는 할아버지의 인생이 따로 있다.
정 군수는 끝으로 “노인대학에 다니는 분들은 백세 이상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길 바랍니다.”며 “내 몸은 내가 지켜야 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고 말하고는 강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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