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회장 이응수)는 1일 보은군 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백세시대를 활기차게’라는 모토를 내걸고 제17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보은군 11개 읍면에서 2개팀씩 총 22개 팀의 선수와 임원 등 200여명이 참가해 화합과 우의를 더했다. 이날 대회는 화합과 단결을 위한 경기의 취지에 맞게 시종 화기애애한 경기를 펼쳐서 삼승B팀이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탄부A팀이 2위를 회인A팀과 수한B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내북면 선수가 어르신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상대팀의 공을 밖으로 쳐내려 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