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장상현 보은군정신건강증진센터장과 김완오 충북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자살예방위기관리팀장을 초청해 직장인 스트레스 관리와 보건복지부 자살예방 인증프로그램 생명배달(‘생’생하게 듣기·‘명’확하게 묻기·‘배’려 깊게 반응하기·‘달’라지도록 돕기)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보건소는 교육에 앞서 군 공무원의 우울척도 검사를 사전에 실시했으며, 최일선에서 민원을 응대하는 민원, 보건, 사회복지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점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정상혁 보은군수를 비롯한 교육에 참석한 전 직원은 생명사랑 지킴이 서약을 낭독하며,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보은군은 지난 2012년 ‘보은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 이후 전 공무원이 매년 1월 생명사랑 지킴이 서약 및 자살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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