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으로 이날 열린 제145회 지역정책연구포럼은 지난 2004년부터 자치단체 상호 정보교환 및 토론을 통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자치단체 정책 기획에 도움을 주고자 13년째 운영되고 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초청으로 강연무대에 오른 정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천과제’를 주제로 보은군 각 분야의 우수사례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지방자치 20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조사 종합경쟁력 향상 부문에서 226개 시군구 중 7위, 군단위 중 2위 달성 성과와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수상, 행복주택, 공공실버주택 건립 사업 등을 예로 들며 발전하는 보은군의 면모를 설명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정 군수는 또 현재 추진 중인 보은스포츠파크, 바이오산림휴양밸리, 백두대간 속리산 말티재 생태축 복원, 말티재 꼬부랑길, 정이품송 공원, 달천 고향의 강 정비 사업 등 관광과 체육을 연계한 지역경제활성화의 비전에 대해 얘기보따리를 풀어놓았다.
정 군수는 이와 함께 오는 10월 14일 개막하는 ‘5천만 전국민이 함께 즐기는 보은대추축제’를 홍보하며 전국 자치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고 보은군청 기획계 김지연 관계자는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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