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자원순환센터 견학 프로그램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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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자원순환센터 견학 프로그램 ‘인기’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6.09.2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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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탄부면 이장협의회 및 9일 대한노인회 탄부면지회가 보은군 생활자원순환센터를 견학하고 있다.
보은군이 운영하는 ‘생활자원순환센터 견학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이다.
보은군은 오는 11월까지 이장, 새마을지도자, 주민자치위원 등 기관단체와 학생을 대상으로 생활자원순환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생활자원순환센터 홍보영상 시청, 소각시설, 중앙통제실, 크레인실, 재활용품 선별작업 견학 등으로 진행되며 한 시간 정도 소요된다.
9월에 들어서는 탄부면 이장협의회, 탄부면 대한노인회 탄부면지회, 수한면 주민자치위원회 등 70여명이 줄이어 견학을 실시해 재활용자원의 가치와 소중함에 대한 관심을 실감케 했다.
군은 견학 프로그램을 11월까지 지속 운영해 재활용가능자원의 가치를 깨닫고 실생활에서 발생되는 생활쓰레기 배출량을 줄여나가는 군민운동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다. 또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관내 단체 및 학교에서 견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보은군 환경과 자원순환계 임재필 관계자는 "자원순환센터 견학을 통해 군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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