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바른땅 시스템 모바일 앱은 통해 정부3.0정책의 일환으로 각종 민원업무를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처리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개발했다.
군은 전국 최초로 지난 6월말부터 이 앱을 사용하여 지적재조사 대상 토지의 경계, 이용현황, 소유관계 등 각종 정보와 사업추진현황을 직접 확인해 주고 있다. 또 모바일상의 도면과 관련 필지정보 등을 토대로 현장에서 곧바로 인접 토지소유자 간 경계 합의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사업대상마을에는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소를 설치해 경계결정 및 필지별 면적 증감내역을 기준으로 산정된 금액인 조정금 확인, 도면 관련 정보 조회 등 각종 민원 업무를 실시간으로 처리하여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 앱을 통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업무효율이 향상되어 원활한 지적재조사 추진에 큰 기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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