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보은군민자치대학 강좌가 21일 오후 2시 보은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올해 네 번째를 맞는 이번 강좌는 채상헌 교수를 초빙해 ‘왜 지금은 농촌인가?’라는 주제로 실시된다. 이번 강좌를 통해 우리나라 경제위기부터 현재의 모습, 농촌 공간의 가치와 농업과 농민의 역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채상헌 교수는 도쿄농공대학 대학원 농학을 전공하고 MBC 귀농아카데미 원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자문위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신활력 사업 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연암대학교 친환경 원예계열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고 보은군은 전한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