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정부예산확보 중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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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정부예산확보 중간점검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6.07.1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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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13일 부군수실에서 이경태 부군수 주재로 2017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국비 확보 상황을 중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올해 초부터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55개 주요사업, 1,815억원의 정부예산 확보에 대한 부서별 추진상황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이날 보고된 국비확보 대상 주요사업은 △보은군 노후 정수장 정비사업 △보은군 공공실버주택 건립사업 △보은 공설자연장지 조성사업 △스포츠파크 기반시설 설치사업 △삼가-만수간 군도확포장공사 △보은 하수관거정비사업 등 55개 사업이다.
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예산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련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알리고 사업비 편성을 건의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이경태 부군수는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국비 확보 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군은 지난 6월 충북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236명에게 국비 확보 협조 군수 서한문을 발송했으며, 앞으로 매주 간부회의 시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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