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밸리계 관계자는 “이번 통제는 백두대간 속리산 말티재 생태축 복원사업 굴착 공사 및 구조물 설치에 따른 것으로 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고 사유를 설명했다.
보은군은 입간판 및 현수막을 게시해 교통통제를 사전에 알리고 국도 37호선 속리터널 우회로 등을 홍보해 교통통제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백두대간 속리산 말티재 생태축 복원사업 추진을 통해 내년 7월까지 국비 등 58억여원을 들여 장안면 장재, 갈목리 말티재의 지형 및 식생과 생태축을 복원할 계획이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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