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군수는 현재 추진 중인 삼가-만수간 군도확포장사업에 큰 관심을 가지고 현장을 확인하며 풍수해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총사업비 95억 원이 투입되는 이 구간은 지난해 착공해 2019년까지 실시되는 장기계속 공사로, 현장 내 도로 비탈면의 높이가 30m이상이고 삼가저수지와 인접해 비탈면 붕괴 시 도로 단절로 인한 삼가리, 만수리, 도화리 주민 및 관광객의 고립이 우려되는 지역이다.
지난 21일 삼가-만수간 군도확포장사업 현장을 찾은 정 군수는 비탈면 및 임시배수로 시공 상태를 점검했다.
/김인호 기자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