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보건심의 위원 위촉
상태바
정신보건심의 위원 위촉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6.05.26 13: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왼쪽부터 이종란 보건소장, 서원법무법인 김교형 변호사, 정상혁 군수, 청주예미담치매전문병원 임성진 병원장, 충북정신장애인가족협회 구연간 부회장.
보은군은 지난 23일 보은군청 군수실에서 정신질환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보은군정신보건심의(심판)위원회 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정신보건심의위원은 보은군보건소 이종란 소장, 서원법무법인 김교형변호사, 정신과전문의 청주예미담병원 임성진 원장을 비롯해 정신보건전문요원 및 환자가족 등으로 구성됐다.
보은군정신보건심의(심판)위원회는 앞으로 월1차례 개최되며, 정신보건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와 심사를 하게 된다. 또한, 정신질환자로부터 이의 제기된 치료행위 및 처우개선에 대한 심사 및 퇴원, 계속입원 여부에 대한 심사 등 정신질환자의 인권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종란 보건소장은 “정신질환자의 인권보호와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사회 정신보건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