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상혁 보은군수(왼쪽에서 5번째), 조명찬 충북대학교병원장(6번째) 및 보은군과 병원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두 기관은 보은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보은군이 판매농가와 농산물 등을 선정하고, 충북대학교병원에서는 직거래장터 장소 및 편의시설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하는 등 직거래장터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협약을 맺었다.
직거래 장터의 명칭은 ‘충북대학교병원과 함께하는 보은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로 정하고, 운영은 필요시 양 기관이 상호 협의하여 운영하도록 했다. 판매가격은 도매가격과 동일하거나 그 이하 가격으로 정해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 및 보호자가 우수한 보은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협약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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