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최병기)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승마체험과 자연물 만들기, 승마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법주사매표소 입구 속리산탐방지원센터와 조각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친환경 비누 만들기,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등을 직접 체험하고 야외 속리산국립공원 사진 전시회도 준비되어 있다.
더불어 전국 국립공원 중 속리산에서만 운영 중인 기마순찰대와 함께하는 어린이말 태워주기, 먹이주기, 기념사진 촬영 등도 마련되고, 탐방객 안전교육을 위한 심폐소생술 응급 구조 체험도 같이 운영할 예정이다.
이상원 속리산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 자연속에서 모처럼 가족이 다양한 생태환경체험을 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쌓고 더불어 건전한 국립공원 탐방문화도 자연스럽게 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