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25호선 청주시 청원구 가덕면 인차리(회인~청주구간)에 위치한 인차교는 1967년 준공되어 50여 년 동안 공용되었으나, 2015년 2월 재난위험시설물(D등급)로 지정되어 현재 개축공사를 진행 중이다. 기존 인차교(L=72m, 2차로)는 4월 11일부터 철거 계획이다.
보은국토관리사무소 구조물과 한명옥 담당은 “통행구간의 변경에 따른 운전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표지판 및 과속방지턱 등을 설치하였으며, 교량 공사를 조기에 완공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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