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지난 1일 육군 제37보병사단에서 개최한 충청북도 통합방위 지방회의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은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보은군수를 의장으로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기별 회의를 통해 지역방위태세점검, 최근 안보상황 대처, 군민 안보의식 고취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된 FE(독수리 훈련)연습을 실제와 같은 선제적 행동화를 통해 성공리에 마쳤다.
정상혁 협의회 의장은 FE연습을 주관하며 통합방위의 주체는 군부대만의 일이 아닌 우리 모두의 일이다“라며 주도권 확보를 통한 방위태세 완비를 강조했다고 보은군이 전했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