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균형발전 사업에 올해 77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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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균형발전 사업에 올해 77억 투입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6.03.2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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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파크, 속리산 식공간 연출 등 사업 ‘박차’
보은군이 올해 충북도 2단계 지역균형발전 사업으로 총 7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충북도 2단계 지역균형발전 사업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추진되고 있다.
보은군은 앞서 2단계 지역균형발전 사업으로 동부일반산업단지 조성(우진플라임 일괄 분양), 산림문화휴양촌 건립 등의 사업을 완료해 일자리 창출, 관광객 유치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현재 보은스포츠파크 조성사업, 속리산둘레길 조성사업, 속리산관광특구 식공간 연출사업 등이 순조롭게 진행 중인 가운데, 2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5년 차인 올해는 우선 전국단위 체육대회 유치 및 전지훈련장의 메카가 될 스포츠파크 조성 사업에 60억 원을 투입한다.
군은 또 △혁신역량강화사업 1억 원 △세중지구 대구획 경지정리사업 4억 원, △서당골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5억 원, △수한면 탄부면 농어촌 생활용수개발사업에 7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특히 보은군은 지난해 충북도 2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중간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원받는 3억5000만원의 인센티브도 균형발전 사업에 투입해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보은군 경제정책실 정책개발계 김영훈 관계자는 “충북도 지역균형발전 사업을 통한 살기 좋은 보은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2단계 균형발전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열의를 다졌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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