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문화관광과는 보은군 관광홈페이지 내 산행 정보가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 “우리 군에서 홈페이지 개편 계획을 수립하고 현재 예산확보 절차에 있다”고 지난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앞서 마로면 김모씨는 지난 5일 보은군 홈페이지에서 “인근 지역만 봐도 옥천의 산, 괴산의 산이라고 검색하면 산 종류와 등산정보가 문화관광 홈페이지에 상세하게 실려 있는데 보은은 100대 명산 2곳을 보유하고도 자세하게 소개된 것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타 지역은 없는 콘텐츠도 만들어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우리 지역 보은은 있는 자원도 활용을 못하고 있다”며 “등산객은 늘어나는데 보은하면 명산의 고장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기위해서하도 자세한 산의 정보와 등산로 정보를 올려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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