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노인복지대학 본격적인 운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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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노인복지대학 본격적인 운영 돌입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6.03.0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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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들어서면서 2일 수한면 노인복지대학 입학식을 시작으로 각 읍면 노인대학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보은군 각 읍면에 운영 중인 11개 노인대학 중 처음으로 수한면 노인복지대학 입학식을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또한,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4일은 회인면의 효나눔노인복지대학, 10일에는 제일복지대학 등 나머지 노인대학들도 3월 중으로 입학식을 개최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올해 11개 노인대학의 입학생은 모두 840명이다.
지난해에도 총 830여 명의 어르신이 11개 노인대학에서 여가시간을 보람차게 보내며 활력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얻었다.
노인대학은 노래교실, 웃음치료, 건강강좌 등 어르신들이 일주일에 하루만으로도 맘 놓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12월까지 주 1회, 최소 50시간 이상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노년의 즐거움과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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