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문장대(1,054m) 정상의 기온의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고 4~5cm가량의 눈이 내리면서 속리산국립공원 곳곳에 상고대가 형성 되어 장관을 이루면서 속리산을 찾는 탐방객들을 즐겁게 했다. 이날 눈으로 문장대를 비롯한 천왕봉, 신선대, 청법대, 칠형제봉 등 속리산국립공원 전지역이 눈으로 덮이고 상고대가 형성되어 겨울산의 아름다움을 발산했다. 사진은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최병기)가 헬리캠으로 찰영해 공개한 눈온 뒤 상고대의 아름다운 모습이다. 제공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