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광역지도자협의회(회장 김동인)는 7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과 내북면에 소재한 행복한 집을 찾아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김동인 회장은 “작은 정성 이지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싶은 마음” 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37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보은군광역지도자협의회는 그동안 모아진 회비 일부를 회원 단합대회 경비 대신 “2016년 새해를 맞이해 주변의 불우한 이웃을 돕는 의미 있는데 사용하자”는 회원들의 의견에 따른 것이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