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2015 충청북도 보건사업평가’ 우수기관 선정
상태바
보건소, ‘2015 충청북도 보건사업평가’ 우수기관 선정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12.17 13: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보은군보건소가 응급환자발생시 골드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보은군청)
보은군보건소(소장 이종란)가 ‘2015년 충청북도 보건사업평가’에서 전년도에 이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보은군보건소는 만성질환자 조기발견사업, 예방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응급환자이송체계구축사업, 통합건강증진사업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보건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보건소는 올 한해 초고령 사회 도래 및 홀몸노인 증가에 따른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충북대학병원 노인장애인복지관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심폐소생술 제공에 따라 생존율이 결정됨에도 불구하고 초동대처가 미흡하여 사망률이 증가함에 따라 심폐소생술 교육을 모두 13회 1,10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또한, u119안심콜 및 119생명번호에 3,200명을 등록하여 골든타임 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성화된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여 군민의 건강관리 및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나기홍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