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단풍가요제 예선 ‘본선보다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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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단풍가요제 예선 ‘본선보다 뜨거워’
  • 보은신문
  • 승인 2015.09.2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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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개팀 참여 속 본선진출자 9팀 확정
속리산단풍가요제 예선을 통과한 9개 팀이 본선에서 기량을 다할것을 다지고 있다.
본선보다 뜨거운 속리산전국단풍가요제 예선전이 펼쳐져 본선진출자 9개팀이 확정됐다.
보은군은 지난 19일 보은교육지원청 맞춤형 교육지원센터 시청각실에서 속리산단풍가요제 본선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예선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예선에는 무려 229개팀이 참여해 뛰어난 노래실력과 장기를 마음껏 뽐내며 속리산전국단풍가요제 본선 진출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오전 9시30분부터 펼쳐진 예선1차에서는 229개팀중 50여개 팀이 첫 관문을 통과해 예선 2차전을 통해 최종 9개의 본선진출자가 확정됐다.
예선참여자는 17세 고교생으로부터 40대후반에 이르는 고른 연령분포를 보였으며 학생, 주부, 대기업 회사원, 공무원, 지게차운전사, 바리스타 등 직업도 다양했다.
이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본선 진출팀은 윤기화(증평), 의자하나(대전), 고민수(대전), 비아소울(서울), 서주혜(서울), 이성우외 2인(경기), 김기주(울산), 박형구(광주), 신미애(서울)등이다.
지역별로도 서울, 경기, 대전, 충북, 울산, 광주 등으로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됐다.
본선진출한 9개 팀은 오는 10월 17일 속리산 잔디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제20회 속리산전국단풍가요제의 화려한 무대에서 최종 기량을 뽐내게 된다.
시상으로는 대상 1명(상금 700만원 및 트로피), 금상 1명(상금 300만원 및 트로피), 은상 1명(상금 200만원 및 트로피), 동상 2명(상금 각 100만원 및 트로피), 장려상 4명(상금 각 50만원 및 트로피)을 선정해 시상한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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