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소나무는 속리산 사내4구 서낭당에서 1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이 17m, 흉고둘레 2m, 수관폭 17m로 다른 소나무와 수형이 상이하여 학술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정윤오 속리산면장은 “ 이번에 발견된 속리산 사내리 수정봉의 소나무는 바위위에서 자란 수령이 오래되고 보존가치가 있는 나무로 훼손될 우려가 크기 때문에 천연기념물 또는 보호수로 지정하여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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