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품송 닮은 500년생 수정봉 소나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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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품송 닮은 500년생 수정봉 소나무 ‘화제’
  • 박진수 기자
  • 승인 2015.09.0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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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면 사내리 수정봉에, 정이품송과 외형이 꼭 닮은 약 500년생으로 추정되는 소나무(학명:Pinus densiflora)가 자생하고 있어 화제다.
화제의 소나무는 속리산 사내4구 서낭당에서 1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이 17m, 흉고둘레 2m, 수관폭 17m로 다른 소나무와 수형이 상이하여 학술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정윤오 속리산면장은 “ 이번에 발견된 속리산 사내리 수정봉의 소나무는 바위위에서 자란 수령이 오래되고 보존가치가 있는 나무로 훼손될 우려가 크기 때문에 천연기념물 또는 보호수로 지정하여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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