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폭염 피해예방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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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폭염 피해예방에 ‘총력’
  • 보은신문
  • 승인 2015.08.1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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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부군수, 무더위 숨터 현장 점검
보은군은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8월 중순까지 폭염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지난 3일 정효진 부군수 주재로 열린 긴급 대책회의에서는 각 실과소 담당 계장이 참석하여 부서별 대처 상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 정 부군수는 무더위 쉼터 점검 및 관내 노약자 대책을 비롯해 건설현장, 전지훈련팀, 각종 체육경기 선수보호 등 다양한 분야의 피해예방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정 부군수는 마을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를 돌아보며 관련부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4일 장안면 오창1리 경로당 무더위 쉼터를 방문한 정 부군수는 어르신들에게 아이스크림을 나눠드리며 폭염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군은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보은읍 삼산리 등 시가지내에 살수를 실시하고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나 공사현장에 무더위 휴식시간제(14시~17시 휴식유도) 운영 홍보 등 폭염 피해방지를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있다.
한편 보은군은 지난 6월 군재난안전대책본부에 폭염 대응 T/F팀을 구성하여 관계부서 및 읍면별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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