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지난 3일 ‘2015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했다.
군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6월 민원행정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창의성, 난이도, 효용성, 확산 가능성의 심사기준으로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군은 보건소 남영미 주무관을 최우수, 민원과 김진옥 주무관을 우수, 주민복지과 원진주 주무관을 장려로 선정해 이날 열린 월례조회를 통해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남영미 주무관의 ‘생명존중 자살예방 맞춤형 서비스 제공’, 김진옥 주무관의 ‘찾아가는 학생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 제공’, 원진주 주무관의 ‘노인대학 전 읍면 운영’이다.
군은 최우수와 우수를 차지한 우수사례를 도주관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추천할 계획이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