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효진 부군수, 29일 조류주의보 발령에 따른 현장 점검

금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회남 수역의 클로로필-a 농도가 15.7mg/㎥, 남조류세포수는 1,406개/mL를 넘어섰다.
이어서 지난달 27일에는 각 26.6mg/㎥와 1,044개/mL를 기록해 29일 조류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에 따라 보은군은 주변 오염원에 대한 철저한 지도단속 및 하천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정효진 부군수는 지난 30일 이번 조류주의보가 발령된 회남 수역 현장을 돌아보며 “발령이 해제될 때까지 하천감시 및 수질오염원 배출시설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의 수온상승 등에 대비해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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