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수해 이젠 걱정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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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수해 이젠 걱정 없다
  • 보은신문
  • 승인 2015.07.2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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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지구, 삼승지구 정비계획 확정
보은군이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해 수해 걱정에서 완전히 해방될 수 있게 됐다.
보은군은 2016년부터 추진되는 제3차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계획에 속리산지구가 신규사업 대상지로 확정됐다.
속리산 재해위험개선지구는 약 88억원의 사업비로 속리산면 사내리 사내1교부터 은구석공원까지로 교량 2개소, 보 2개소, 하천정비 0.5km를 개선하여 하천범람으로 인한 저지대 침수위험요인을 해소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난 7월 6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 달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과 연계해 추진할 수 있어 더욱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군은 전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 하반기에 착수 예정인 ‘삼승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4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삼승면 원남리 시가지 일원에 2.6km의 우수관로 등을 정비하게 된다.
군은 이번 정비사업으로 하천 범람으로 인한 저지대 침수위험 요인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군 관계자는 “군은 그동안 자연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신문천 정비사업, 삼산지구, 창리지구 재해위험 지구 정비사업 등을 완료했다” 며 “이번 속리산재해위험지구 정비계획 확정과 삼승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시행됨으로써 수해를 완전히 예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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