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 취약지 115개소를 중심으로 산지사방(3.0㏊), 사방댐(6개소), 계류보전(2.7㎞) 등 우기 전 산사태 예방사업을 완료하였으며, 인력을 활용한 상시점검 및 정비체계를 구축하고 산사태 취약지역, 임도, 사방사업지 등 민가 주변에 대한 점검도 강화한다.
또한, 여름철 자연재해대책기간(10월 15일까지)에 산사태 예방·대응상황실을 중심으로 산사태 정보시스템 운영 및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공고히 해 상황발생 시 신속히 대응키로 했다.
임창옥 소장은 “산사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민행동요령 안내 등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산사태 발생 시에는 마을회관, 인근 학교를 산사태 취약지역 인근 거주자 대피장소로 운영하고 있으니 평소 재난 상황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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