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청정지역 유지 위해 보은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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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청정지역 유지 위해 보은군 ‘총력’
  • 보은신문
  • 승인 2015.06.2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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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보은군에서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인접 시·군에서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하여 경계수위를 높이며 메르스 확산 및 차단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은군은 지난 3일 메르스비상대책반을 구성·운영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으며, 2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도내 최초로 예비비 등 6천5백만원을 확보하여 마스크 및 손소독제, 포스터, 전단지 등 구입 주민에게 배포하여 메르스에 대한 예방과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택격리자와 능동감시자 대상은 1:1 매칭시스템 구축하고 1일 2회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보은군 의심증상이 있는 대상자는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되었고 이들 모두 6.17일 격리기간이 해제되어 청정지역을 유지하게 되었다.
보건소, 응급의료기관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기침·발열 증상이 있는 환자들을 외부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로 안내하는 등 입구에서부터 일반 환자들과의 접촉 자체를 차단하고 있다.
이에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메르스 자료를 공개하고 있으며, 다중이용시설 60개소에 손소독기와 마스크를 보급하는 유입 차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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