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 1일 2회 방역

군은 취약시설 주변 초미립자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보은읍 인구밀집지역 가열연무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하면서 메르스 확산이 종료될 때까지 방역기동반을 추가 편성하고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지에 대한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학교 26개소, 어린이집 9개소, 다중이용시설 10개소, 군부대 2개소 등 총 47개소를 취약지로 지정하여 주 1회 이상 살균 및 분무소독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1일 2회 방역소독을 실시해 혹시 모를 메르스 확산에 대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최근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고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군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파리, 모기 등 위생 해충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군 관계자는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방지 및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관내 유입을 막기 위해 관내 전 지역에 대한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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