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선정심의 위원회 구성 및 위촉

이번 공동브랜드 개발로 지역 내 개별 브랜드를 통합하고, 소비자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제공하여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한다.
군은 농특산물 공동 브랜드 개발사업에 1억 2000만원을 들여 2015년부터 2016년까지 공동브랜드 개발은 물론 브랜드 상표 출원 등록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2일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상혁 보은군수를 위원장으로 한 보은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개발 선정심의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으며 심의위원 13명을 위촉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의 개요, 현재까지의 추진 실적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고 앞으로의 브랜드 개발 방향 및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공동브랜드 개발 선정심의 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브랜드 개발업체 심의, 착수보고회 개최, 브랜드 세부 도안 개발 및 선정, 특허청 상표 등록 출원, 브랜드 관리조례 및 규정 등의 단계를 밟아 나아가게 된다.
이날 정상혁 군수는 "보은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개발을 통해 브랜드 인프라를 견고히 구축하고 브랜드 파워를 높여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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