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
보은군은 대형 폐가전제품 배출에 따른 운반 곤란, 배출수수료 부담 등의 주민불편 해소하기 위해 용암환경자원사업소 내에 폐가전제품 집하장 및 상차장비를 마련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를 실시한다. 폐가전제품 배출을 원하는 군민은 콜센터(☏1599-0903)로 전화 예약하거나 인터넷(www.edtd.co.kr) 또는 카카오톡 친구찾기(ID : 폐가전무상방문수거 혹은 weec)로 원하는 날짜에 예약하면 된다.
수거 방법은 전자제품 자원순환공제조합 전담수거반이 예약 방문 일자에 따라 무상으로 방문 수거를 하게 된다.
배출품목은 TV,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전기오븐레인지, 식기세척기, 식기건조기, 냉온정수기, 공기청정기, 러닝머신, 복사기, 구형오디오세트, PC 세트, 전자레인지 등 대ㆍ중형 폐가전제품이다.
또 전기밥솥, 선풍기, 청소기, 프린터, 팩시밀리, 전기히터, PC 본체, 모니터 등 소형 폐가전제품은 대형제품 수거 시 병행 배출이 가능하며, 단독 배출 시에는 5개 품목 이상 배출되어야 한다.
고장 난 제품도 수거 가능하나 냉장고의 냉각기나 세탁기의 모터 등 원형이 훼손된 제품은 수거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군 관계자는 “주민 편익을 높이고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며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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