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농촌체험ㆍ휴양마을 시설 점검을 위해 분저리를 찾아 마을 현황에 관한 설명을 들은 이 장관은 군 관계자에게 안전시설 점검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어 보은소방서 관계자로부터 시설 안전관리 요령·화재장비에 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 장관은 "다가오는 5월이면 이 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며 "강화도 캠핑 사고와 같은 일이 생기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2011년 6월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된 분저리는 지난해 2230명이 다녀가 총 5300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22농가에서 대추와 복숭아, 고추 등을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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